고양이 첫 입양 시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 팁

고양이를 처음 입양하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다.
개를 키워본 경험이 있다고 그냥 들였다간
고양이와 보호자 둘 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.

이 글은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초보자를 위한
4가지 필수 팁을 모아 보았다.

1. 필수 용품 구매하기.

닥쳐서 구하러 다니지 말고 미리미리 구비해 놓자.

사료 :연령과 건강 상태에 맞는 사료 선택.
고양이 모래: 모래 종류 응고형, 두부모래. 실리카젤등이 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종류 사용하기.
물그릇 사료 그릇 준비: 수분보충은 건식 사료를 접해야 하는 고양이들에게 필수이다.
스크래처:최고 중요한 고양이 소품이다.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감을 주는 냥이들의 최애 용품.

2. 고양이 맞춤 환경 조성하기

변화에 민감한 고양이. 입양 초기에는 만지지 말고
환경에 적응하도록 도와줘야 한다.

은신처 마련: 이것도 스크래처만큼 중요. 상자나 캣타워를 활용.
위험 요소 제거: 전선 물고 간전 위험에 노출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소의 물건은 치워주자.
창문과 베란다 문 : 추락 사고나 가출 방지.

3. 적응 기간: 강제 접촉은 금물!

고양이는 예민하다. 주인인 집사를 배척할지도 모른다.

숨을 공간 제공: 구석진 곳에서 억지로 꺼내기 금물. 자기가 좋아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.
자연스러운 교감 시도: 장난감, 간식 등을 활용하여 교감시도.

4. 건강 체크: 첫 동물병원 방문 필수

입양 후 1주일 이내에는 병원에 기본 검진을 받아
보는 게 좋다.

기생충 여부와
중성화 수술 상담

.

고양이를 처음 입양할 때는
충분한 준비와 배려가 필요하다.
(특히 인내심 요구하는 경우가 잦음.)

때문에 미리 환경을 조성하고, 고양이의 특성을 이해하여 집이라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.

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인인 집사의 끈기와
사랑 그리고 책임감. 이 세 가지면 냥이와
행복한 라이프가 될 것임.